[건강365]새 학기 ADHD 주의보

재생 0| 등록 2020.03.10

{리포트} 설렘과 부담이 교차하는 새 학기! 낯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설렘과 부담이 교차하는 새 학기! 낯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이맘때에는 ADHD가 두드러지는데요. 주목할 것은 성별로 증상에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 {김강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좋은삼선병원 과장,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임상강사, 성신여대 학생생활상담소 자문의} {<ADHD>라고 하면 흔히 아주 <산만한 아이>들만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산만하지 않더라도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 <조용한 ADHD>도 있습니다. 특히 여자 아이들에게서 그 비율이 높으므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 ADHD 진료환자는 2015년 5만 명에서 2019년 7만1천명으로 42% 늘었습니다. 10명 중 8명은 20세미만 소아 청소년이었는데요. 정신건강의학과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환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 {<ADHD>가 발병하는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 연구>들에서 알려진 바로는 <양육방식>의 사회*심리적 요인보다는 <유전, 임신 중 독성물질>에 대한 노출 등 <생물학적 요인이 더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ADHD를 앓는 아이는 충동성 때문에 교우관계가 힘들어지죠. 산만하고 집중을 못해 학습능력도 떨어지는데요. 수영 등 운동도 ADHD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과 약물 치료 입니다. ====================== {김강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좋은삼선병원 과장,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임상강사, 성신여대 학생생활상담소 자문의} {ADHD는 <만성적인 경과>를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반 이상>의 경우에서 <성인기까지>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아동기>에 <발견> 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걱정하시는 것이 <약물 부작용> 일텐데요. 약물치료로 발생하는 부작용은 대개 <경미>하고 <일시적>이며 또한 지속될 경우에는 <약제 조절도 가능>합니다. ADHD 치료에 사용하는 약제들은 <내성 의존성> 문제가 <없는> 약제이며, 오히려 동반된 <중독문제>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 발명가 에디슨과 수영선수 펠프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까지! 모두 어릴 적 앓은 ADHD를 이겨내고 세계적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ADHD! 충분히 극복 가능한 질환입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3. 10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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