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이틀째 확진자 0

재생 0| 등록 2020.03.09

{앵커:부산경남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확진자 증가가 주춤하는 모습인데 …

{앵커:부산경남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확진자 증가가 주춤하는 모습인데 방역 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시 재난안전상황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욱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에 이어 오늘 부산경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오후 5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부산 89명, 경남 79명입니다. 부산은 지금까지 9명이 퇴원해 격리해제가 됐고요. 14명은 경과가 좋아 1~2일내 퇴원이 가능 할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고령의 환자 2명은 폐질환 등이 있는 기저질환자인데 증상이 안좋아 인공호흡기를 달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앵커:이렇게 확진자가 이틀 연속 안나온다는 것, 어느 정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네, 부산시는 확진자 발생이 많이 줄고 있다며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산 우려에 대비해 소규모 집단 시설 등에 대한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은 지금까지 도내 확진자 79명 가운데 9명은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입원한 70명 가운데 중증환자는 1명이고 나머지 69명은 건강상태가 양호한 경증 환자입니다. 경남도는 코로나 방역과 관련해 3대 중점 방역 대책을 밝혔는데요. 사회복지생활 시설과 대구경북 방문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와 관련해 부산은 410명, 경남은 315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KNN 김민욱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3. 0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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