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빅매치 성사...서병수vs김영춘 이언주vs박재호

재생 0| 등록 2020.03.06

{앵커:코로나19로 관심밖이던 4.15총선이 부산에서 빅매치가 성사되면서 유권자들의 흥미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대권 잠룡인 …

{앵커:코로나19로 관심밖이던 4.15총선이 부산에서 빅매치가 성사되면서 유권자들의 흥미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대권 잠룡인 김영춘 의원과 서병수 전 시장이 부산진갑에서 격돌하고 박재호, 이언주 두 현직 의원은 남구을에서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 아침에 전국적 총선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곳은 부산진갑입니다. 4선 의원 출신인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예비후보 4명을 제치고 미래통합당 깜짝 공천을 받으면서 금새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 {서병수/전 부산시장(미래통합당)/′′부산진구가 지역적인 대표성도 있고 또 김영춘 의원이 있으니까 세게 붙어보라는 것이 당의 입장인 듯합니다. 상징성이나 대표성 때문에.′′} 서 전 시장과 맞붙을 김영춘 의원은 오히려 선거구도가 명확해졌다며, 차기 대권주자로 발돋음할 기회라는 입장입니다. {김영춘/더불어민주당 의원/′′이번 선거는 과거 20년과 미래 20년의 선거가 될 것입니다. 저는 미래 20년의 꿈과 비전을 대변하는 선거를 치를 것입니다.′′} 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있는 남구을에는 중영도 전략공천 논란이 됐던 이언주 의원이 전격 배치됐습니다. 지역구가 탄탄한 박 의원에 맞서 보수 여전사 이미지로 전국적 인지도를 갖춘 이 의원간의 현역 빅매치가 흥행을 이끌 전망입니다. ′′북강서을에서는 3040 청년간 대결이 성사됐고, 남구갑에서는 전략공천을 받은 전직 행정관료가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북강서갑은 전재수,박민식 두 전현직 의원이 4번째 운명의 대결을 펼치고, 사하을에선 대표적 친노 인사인 이상호씨가 원조친노에서 노선을 바꾼 조경태 의원과 진검승부를 벌입니다. ′′ ′′유권자들의 흥미를 끌 여야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면서 총선 열기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3. 0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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