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병원서 의식불명 된 아버지, 왜?

재생 0| 등록 2020.02.20

재활병원에 입원해있던 70대 노인이 폭행을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다. 해당 사건의 CCTV를 살펴보자 한 남성이 70대 환자의…

재활병원에 입원해있던 70대 노인이 폭행을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다. 해당 사건의 CCTV를 살펴보자 한 남성이 70대 환자의 발을 잡아끌어 눕히더니 유리병을 들어 내리친다. 또 다른 남성은 의자를 들고 환자에게 다가가 위협하는데. 이렇게 몰상식한 행동을 한 남성들은 다름 아닌 환자의 간병인! 자신을 돌보는 간병인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 4달째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간호데스크와 불과 몇 미터 떨어지지 않은 병실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간병인을 소개해 준 병원은 어떤 처벌도 받지 않은 상황. 심지어 간병업체도 자신들은 소개업체일 뿐 관리 감독하는 곳이 아니라며 책임을 지지 않는데. 아버지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하루하루가 힘들다는 피해자의 아들. 피해자는 있지만 책임자는 없는 간병인 제도, 그 실체를 <오늘 아침>에서 파헤쳐본다.

영상물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영일           2020. 02. 20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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