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하더니 부산을 비롯한 남해안 곳곳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온도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는데다가 찬바람이 체감기온까지 끌어내리니까요,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메인2) 현재 경남 서부 내륙에는 눈이 다소 날리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은 내일 오후까지 최고 5cm 정도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그밖의 경남지역도 내일 오전까지 1cm 미만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출근길 보다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구름) 현재 강원영동과 경남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륙 곳곳과 제주 산지에는 대설 주의보도 발효중입니다. (전국)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워진데다 해안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도 이어지겠습니다. (서부경남)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떨어지면서 내륙은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중부경남) 낮 기온 역시 오늘보다 8,9도가량 낮겠는데요, 낮 최고 창원과 밀양 3도, 거제 4도선에 머물겠습니다. (부산권) 부산도 낮 최고 5도, 양산과 김해는 4도선에 머물면서 평년기온을 크게 밑돌겠습니다. (해상예보)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먼바다에 풍랑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중기예보) 모레는 부산의 아침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2. 16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