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기미일까, 검버섯일까?

재생 0| 등록 2020.02.03

{리포트} 장년층의 피부 고민, 기미와 검버섯입니다. 그런데 한눈에 구분하기 쉽지 않은데 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리포트} 장년층의 피부 고민, 기미와 검버섯입니다. 그런데 한눈에 구분하기 쉽지 않은데 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류병직 서울피부과 원장 / 서울대 의대, 동아대병원 피부과 외래교수) {<검버섯>이란 <경계가 명확한> 갈색 반점이 얼굴 <곳곳에 산재>돼 생기는 것을 말하고요. <기미>는 <경계가 불분명>하고 희미한 갈색 반점이 <광대> 부위에 연결돼서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검버섯은 결국은 <노화> 때문에 생기는 것이고요. 기미는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있을 때 <햇볕>을 과도하게 흡수해서 피부가 변질되는 것입니다. } ================================ 기미와 검버섯은 대표적인 색소질환입니다. 주범은 자외선!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신경써야 합니다. ================================ {<검버섯>은 <딱지>를 앉혀서 갈색 반점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목적입니다. 주로 앤디야그, 케이티피, 알렉산더라이트, 루비 레이저 등을 이용해서 <딱지를 앉혀서> 갈색 반점이 일주일 뒤에 날라갑니다. 그에 반해 <기미>는 완전히 색소를 없애주는 것이 아니고 <색깔이 연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밑에서부터 새로운 <멜라닌 색소>가 <올라오지 못 하도록> 메조테라피나 브이빔 같은 것을 사용해서 <색소 발생>을 줄이는 것을 치료 목적으로 합니다. } ================================ 치료가 까다로운 기미는 다시 생길 확률도 높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류병직 / 서울피부과 원장 ) {가장 중요한 것은 <햇볕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차단 지수가 <30~40> 되는 것을 <하루에 두 번> 정도 사용하시고 그 외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 에어쿠션 같은 <물리적 차단제>의 성향을 가진 화장품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미백크림>을 바르는 것보다는 <수분크림>이나 <영양크림>을 <냉장고>에 넣고 <차게 바르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그 외에 저녁마다 <알로에젤>로 까맣게 <탄 피부> 부위를 <차갑게> 해 주시면 <미백> 효과가 생깁니다. } ================================ 기미나 검버섯인 줄 알았는데 피부암인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갑자기 생긴 색소가 비대칭이고 색이 변한다면 진단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2. 03
카테고리       교양

더보기
KNN 건강365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