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릭]"우한 전세기" 격리 수용 예정 지역 반발 / 조국 지위 해제

재생 0| 등록 2020.01.30

[사회] 정부가 중국 우한지역 교민을 전세기로 귀국시키는 가운데, 이들을 격리 수용할 장소로 ′′천안′′을 지목했다가 반발이…

[사회] 정부가 중국 우한지역 교민을 전세기로 귀국시키는 가운데, 이들을 격리 수용할 장소로 ′′천안′′을 지목했다가 반발이 심해 ′′진천′′과 ′′아산′′으로 가닥을 잡았었지만 이 곳들 역시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심합니다. 어제 오후, 우한 교민 수용 예정장소로 거론됐던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정문에서 500m 가량 떨어진 길에는 인근 주민 40여명이 나와서 차량과 농업용 트랙터로 길을 막아 섰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 내일 중으로 전세기를 동원해 우한지역 교민들을 김포공항을 통해 국내로 귀국시킬 예정인데, 현재 수용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정치] 서울대학교는 어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직위 해제를 결정했습니다. 서울대 측은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의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위해제 조치를 받은 조 전 장관은 강단에 서지 못하고, 3개월 동안 월급의 절반, 이후에는 월급의 30%만 받게 됩니다. [경제]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늘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합니다. 휴가문화 개선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함께 지원해, 적립된 40만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사업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합니다. [외신] 현지시간 27일 이집트 동북부의 한 기차역에서 실수로 철로에 떨어진 딸을 구하기 위해 아빠가 뛰어들었습니다. 곧바로 기차가 진입했고 아빠는 침착하게 딸을 안고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기차에 부딪힐 수 있는 위험천만한 순간이었지만, 천만다행으로 부녀는 모두 무사했는데요.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험한 상황에서 딸을 구한 아빠의 용기가 대단하다는 반응입니다. 클릭클릭 뉴스클릭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1. 3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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