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야 산업화 노력 계속, 문제는 지속여부

재생 0| 등록 2020.01.28

{앵커:의료부문에서 의사 등 현업인력들이 갖춘 지식을 그대로 산업화, 상업화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생명이나 건…

{앵커:의료부문에서 의사 등 현업인력들이 갖춘 지식을 그대로 산업화, 상업화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생명이나 건강과 직결되면서 전망은 밝은데 얼마나 지속성있게 진행되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람이 올라서면 LED가 켜지면서 무게와 움직임이 측정됩니다. 태블릿에 나오는 화면대로 움직이면 균형에 맞는 운동까지 가능합니다. {장재혁 부산대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특히나 편마비 환자들이라든지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균형을 잡게 하는 측정, 거기 따른 훈련까지 같이 하게 하는 도구입니다. } 청소년들의 약시 교정을 위한 가상현실게임이나 신경이 손상된 환자들을 위한 재활운동 기구도 개발됐습니다. 이 호흡재활 놀이기구 같이 지금까지 시제품이 나온 것만 44건이고 이가운데 상품화까지 이뤄진 것만 15건에 이릅니다. 부산시가 3년반동안 50억원을 투자하는등 모두 100억원이 투입된 부산 의료산업화 사업의 결과물들입니다. 올해부터 5년 동안 진행되는 고신대병원의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입니다. 시비 등 52억원을 투입해 스위스 바젤대학과 공동으로 당뇨 예측 등 의료기기를 개발, 상용화하겠다는 것입니다. {옥철호 고신대병원 대외협력실장 환자보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쏟지 말고 정말 진료현장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임상적 필요들을 연구할 수 있도록 연구역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의사과학자를 만드는게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역시 의료진이 직접 진료 노하우를 활용해 산업으로 연결할 계획입니다. 의료기술을 부산의 새 성장동력으로 연결시키려는 시도가 실제 지역기업의 매출과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턱에서 부산시의 적극적인 마무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1. 2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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