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사갈등에 부산경남 법조계도 긴장

재생 0| 등록 2020.01.13

{앵커:요즘 법무부와 검찰의 인사갈등에 부산경남을 오가는 검사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번주 중간간부급 인사도 그 폭이 적지 …

{앵커:요즘 법무부와 검찰의 인사갈등에 부산경남을 오가는 검사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번주 중간간부급 인사도 그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어서 지역법조계에도 여진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홍성 신임 창원지검장은 지난해 7월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직후 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하지만 대검 인권부장으로 옮긴지 불과 6개월만에 창원지검장으로 다시 자리를 옮겼습니다. {문홍성/신임 창원지검장/형사법 집행권한을 헌법과 법률에 따라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만 써야합니다. 국민의 마음을 경청하고 국민의 사정을 세심히 살펴 국민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일해야 합니다. } 한동훈 신임 부산고검 차장도 6개월만에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서 밀려났고 부산에서 승진한 조상준 검사장도 6개월만에 서울고검으로 발령났습니다. 일반적인 인사는 아닌만큼 사실상 좌천이라는 평입니다. 울산시장 하명수사 등 갈등을 빚고 있는 윤석열 사단 물갈이는 이번주 중간간부 인사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특정 수사팀만 골라 인사를 할 수는 없는만큼 부산경남까지 인사여진은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검사장급 인사에서 부산지검장과 창원지검장, 부산고검 차장검사까지 몽땅 바뀌면서 이번주 중간간부급 인사에서는 과연 어느폭까지 바뀔지 부산경남 법조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1. 1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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