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릭] 1월 1일 0시 0분, 새해에 만난 보물

재생 0| 등록 2020.01.02

{2020 경자년 새해 첫날 풍경}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던 순간 2020년 대한민국의 첫아기가 힘찬 첫…

{2020 경자년 새해 첫날 풍경}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던 순간 2020년 대한민국의 첫아기가 힘찬 첫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강남차병원에서는 시계 침이 1일 0시 0분을 가리키자마자 3.38㎏의 건강한 남자아기가 태어났는데요. 아기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자 아빠와 가족, 의료진이 모두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결혼 5년 만에 얻은 첫 아이에 아빠는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건강하게 자라길 바랄게요. 한편, 첫날이자 휴일인 1일. 전국 일출명소에서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렸는데요. 세밑부터 이어진 한파에도 맨몸 달리기와 바다 수영으로 새해맞이에 나선 사람들은 묵은해의 시름을 던져버리고 힘차게 2020년 기지개를 켰습니다.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구촌 팬들과 함께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새해를 열었습니다. BTS가 출연한 ABC방송의 `뉴 이어스 로킹 이브(New Year`s Rocking Eve)는 2천 500만 명이 시청하는 미국의 최대 새해맞이 라이브 쇼 입니다. 2020년, 저마다의 소망을 품은 새로운 한해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경제]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할 수 있는 중소·중견기업 청년의 임금 상한이 올해부터 월 500만원에서 350만원으로 낮춰졌습니다. 작년까지는 모든 중소·중견기업 청년이 가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3년 평균 매출액이 3천억원 미만인 중소·중견기업 청년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소식이고요. 올해부터 대형마트 자율포장대에서 포장용 테이프와 끈이 사라졌습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새해 첫 날부터 종이상자는 제공하되 포장용 테이프·끈은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트 가실 때 장바구니 챙기셔야겠습니다. [사회] 오늘(2일)부터 기존의 노인 돌봄 사업을 통합 개편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노인 돌봄 사업은 기본서비스와 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등 6가지로 구분돼 있었지만, 주로 안부 확인과 가사 지원 서비스 중심이었고, 서비스 제공기관이 달라 중복 지원이 금지돼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생활권역별로 선정된 기관에서 노인의 상태와 욕구에 맞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겁니다. 이로 인해 만6천 명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외신] 세상은 넓고 별난 사람과 동물들도 참 많습니다. 2020년 판 기네스북에 소개된 지구촌 별난 기록을 모아 소개합니다. 물구나무를 선 채 발로 활을 쏘는 여성, 5m가 넘는 훌라후프를 가볍게 돌리는 여성, 1분에 가장 많은 재주를 넘는 돼지와 키가 56cm에 불과한 말 등 지난 한 해도 이들 덕분에 눈이 참 즐거웠는데요. 1m 70cm 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긴 머리카락을 지닌 여성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큰 탁구채, 의수로 1분에 가장 빨리 드럼을 치는 남성까지. 2020년엔 더 신기한 기록들 기대해보겠습니다. 클릭클릭 뉴스클릭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1. 0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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