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키 안 크는 성조숙증 주의보

재생 0| 등록 2019.12.03

우리나라 평균 키! 남성은 174cm 여성은 160.5cm입니다. 하지만 정작 선호하는 이보다 훨씬 큰데요. 아이의 키를…

우리나라 평균 키! 남성은 174cm 여성은 160.5cm입니다. 하지만 정작 선호하는 이보다 훨씬 큰데요. 아이의 키를 쑥쑥 키우려면 이 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키는 유전과 관련이 깊죠. 조발 사춘기라고 불리는 성조숙증 역시 위험요인입니다. 성장판이 빨리 닫혀 최종 키가 작아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최원복 소아내분비 세부전문의 좋은강안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계명대 의대, 부산대병원 진료조교수,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정회원} {성조숙증은 <여아>에서는 <만> 나이로 <8살 이전>, <남아>에서는 <만> 나이로 <9살 이전>에 <사춘기 징후>가 발견되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춘기 징후란 <여아>에서는 <가슴에 멍울> 잡히는 것이고, <남아>에서는 <고환>의 크기가 <커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모님들>께서는 해당 연령의 자녀가 <성조숙증>이 의심된다면 <사춘기 전>에 꼭 확인해보시고, 있다면 빨리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5년간 성조숙증 진료 받은 어린이는 42.3% 늘었습니다. 성별로는 여아가 10명 중 9명꼴이었는데요. 초경이 빨라지면 유방암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성조숙증의 원인은 <특발성>이라고 하여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여아의 경우 <특발성>이 <가장 흔하고> 남아 경우도 특발성이 흔하다고 되어 있으나 <뇌종양>의 <30%> 정도에서 <연관>이 되어 있다고 봅니다. 때문에 <남아의 경우> 성조숙증이 진단되면 <MRI>를 <진단>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가족력>이라든가 <비만, 환경 호르몬>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비만>의 경우 <성조숙증>과 가장 큰 <연관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평소 <건강한 식생활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성조숙증은 보통 2년 이상 치료합니다. 이 어린이는 키 성장이 빨리 멈출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사춘기를 늦추는 호르몬 억제 주사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수퍼:<성조숙증>으로 진단된 <아이>를 치료하지 않고 <2년> 정도 놔두게 되면 <최대 10cm> 정도 <키 손실>이 난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성조숙증이 진단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성장판>의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그 순간> 키는 <잘 크지만> 절대적으로 키 크는 게 줄어들어 <최종 키가 작게> 되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이 점을 꼭 명심하시고 <자녀>가 <성조숙증 의심>된다면 빨리 <진단> 받아서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 조금이라도 더 크게 키우고 싶은 것이 부모님들의 마음일 텐데요. 올 겨울방학엔 우리 아이의 성장을 체크해보시죠. 건강 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2. 03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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