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칭다오 경제협력 확대′′ 한*아세안 분위기 이어간다

재생 0| 등록 2019.12.01

{앵커: 중국 국가부주석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리우자이 산둥성 당서기가 오늘(1) 처음으로 부산을 찾았습니다. 부산시와 칭다오…

{앵커: 중국 국가부주석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리우자이 산둥성 당서기가 오늘(1) 처음으로 부산을 찾았습니다. 부산시와 칭다오시가 경제 협력 확대에 나선건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아시아 국가들과의 다양한 협력기반이 마련됐단 평가입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시와 중국 칭다오시가 경제 협력 확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012년 체결한 경제협력 협약을 확대*강화해 4차 산업 분야 교류와 전통적인 관광산업 교류를 활성화한단 계획입니다. 칭다오시가 있는 중국 산둥성은 중국 내 경제 3위의 도시로, 최근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지역입니다. 중국 왕치산 국가부주석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리우자이 산둥성 당서기가 처음으로 직접 부산을 찾으면서 협력의지를 다졌습니다. {리우자이/중국 산둥성 당서기/′′이번 무역협력교류회가 구슬을 꿰는 실과 같은 역할을 해서 산둥성 칭다오와 부산을 연결시켜 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번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기반을 다진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과의 경제 협력 강화에도 힘을 싣게 됐습니다. 특히 지난 2016년 사드 배치 문제로 불편해진 한*중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단 분석입니다. {오거돈/부산시장/′′부산은 마이스 산업도시로서 아시아 지역에서 3위권의 도시로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산둥성과의 협력이 더 강화가 된다면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아시아 국가들과의 다양한 협력기반 구축에 나선 부산시의 행보가,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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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 12. 0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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