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초 ICT 대기업 유치, 창원산단 혁신 속도내나

재생 0| 등록 2019.11.25

{앵커: 정보기술 서비스업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삼성 SDS가 경남 창원산업단지에 들어섭니다. 창원산단 공장들의 스마트화와…

{앵커: 정보기술 서비스업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삼성 SDS가 경남 창원산업단지에 들어섭니다. 창원산단 공장들의 스마트화와, 산업단지 혁신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도가 최초로 정보통신기술, ICT 분야의 대기업을 유치했습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매출 10조원을 돌파한 삼성 SDS가 그 주인공입니다. ICT 중소기업만 70여개뿐인 경남에, 국내 1위 기업이 들어서게 된 겁니다. 창원산단에 삼성 SDS 동남지역본부가 설립돼 부울경 거점 역할을 맡습니다. 삼성 SDS는 ICT 기술로 기업 전반의 디지털 지능화를 돕는 업체입니다. 제조공장은 AI 기반으로 기기제어와 품질검사 등 생산 혁신을 지원합니다. 삼성 SDS 유치로, 창원산단 공장들의 변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SDS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기회들이 앞으로 많이 만들어지고 그걸 통해서 스마트산단, 스마트공장도 성공시키고 스마트 솔루션 업체들도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지역 ICT 기업의 말살 우려에 대해선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홍원표 삼성 SDS 대표이사 ′′대기업이 실질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면 대기업 제한이라고 하는 법적인 장치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있기 때문에...′′} 창원산단 선도기업, 즉 대기업의 유치는 추가로 더 있을 예정입니다. 현재 대기업 2곳과 물밑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산단 혁신을 지원할 스마트업파크도 완성되고 있습니다. 연구지식센터와 혁신지원센터 등 대부분의 센터가 들어선 상태입니다. 기업유치와 지원시설 확충으로 창원산단의 구조고도화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2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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