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아세안 10개 나라 정상이 모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오늘(25) 부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은 부산이라는 무대에서 아세안 국가들과 교역확대 등 경제전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시작됐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첫 공식행사를 기업 CEO들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부산을 무대로 아세안10개나라와 경제협력을 통한 공동번영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경제계 지도자 여러분, 한국 제 1의 항구도시 부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문화포럼 등 다양한 행사에서도 참석자들은 줄곧 경제시장으로서의 가능성들을 서로 타진했습니다. 실제로 한-아시안 스타트업 엑스포부터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까지 첫날 거의 모든 전시와 콘텐츠들이 사실상 상호 교역이 가능한 경제적 아이템들로 채워졌습니다. 아세안 특히 마지막날 따로 정상회담을 갖는 메콩 5개국들은 모두 높은 성장률과 젊은 인구가 강점입니다. 늙어가는 도시 부산과 주력산업이 위축된 경남이 이번 회의를 통해 다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 역시 적지 않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이 아시안 10개국과 더욱 더 끈끈한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겠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협력사업을 확대강화해나가고 인적 교류를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첨단기술부터 사회적 인프라까지, 아세안 국가들앞에 폭넓게 펼쳐놓은 경제교류의 메뉴를 갖춘 풍성한 정상회의의 잔치가 부산에서 그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25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