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품으로, 창원국제사격장 축제 주목

재생 0| 등록 2019.11.22

{앵커: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사격과 군대문화 체험 또 모바일 슈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가 열립니다. 해군이 …

{앵커: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사격과 군대문화 체험 또 모바일 슈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가 열립니다. 해군이 있고 방산산업 발달한 경남 창원의 특성을 살린 축제인데, 창원국제사격장과 사격 스포츠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창원시는 지난해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세계에 사격 메카로서 이름을 떨쳤습니다. 무엇보다, 대회를 위해 예산 366억을 들여 리모델링한 창원국제사격장의 최첨단 시설에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2023년 아시아사격선수권 대회를 유치하는 등 경기장의 가치는 계속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격이라는 스포츠 종목의 인기와 비례해, 시민 활용도가 떨어지는 게 숙제인 상황입니다. ′′창원국제사격장이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한 공간이 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2019 창원 밀리터리 슈팅 게임 페스타가 주목됩니다.′′ 창원국제사격장에서 레이저 총을 이용한 서바이벌 게임과 사격, 군대 음식 등 군 문화 체험이 진행됩니다. 총 하면 떠오르는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대회와 VR 전투게임도 치뤄집니다. 유명 프로게이머이자 인터넷 방송인인 ′′윤루트′′ 윤현우 씨의 팬 싸인회도 열립니다. {황규종 경남 창원시 문화관광국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서 우리 지역에 좀 많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산산업도시로서 창원을 조명하고, 창원국제사격장도 활용하는 새로운 이 축제가 사격 붐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이양재 대한사격연맹 부회장 ′′누구나 청소년 관계없이 사격장에 직접 방문해서 체험을 하면 앞으로 사격 인구 저변 확대라든지, 저변 확대를 통해 엘리트 체육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축제는 오늘(22) 사전행사와 배틀그라운드 참가 현장 접수를 시작으로 일요일까지 사흘간 계속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2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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