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민생챙기기 총력전

재생 0| 등록 2019.11.15

{앵커:집권여당인 민주당이 총선을 겨냥해 민생챙기기에 나섰습니다. 부산 경남을 비롯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정부역량…

{앵커:집권여당인 민주당이 총선을 겨냥해 민생챙기기에 나섰습니다. 부산 경남을 비롯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정부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겁니다. 서울에서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당정청이 국회서 머리를 맞댔습니다.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부산시와 경남도도 참여했습니다. 당정청 협의에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그만큼 지역경제가 나쁘고 대책이 시급하다는 얘기입니다. {김상조/청와대 비서실 정책실장/연방제에 준하는 지방분권의 시대를 여는 것이 또한 우리예산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여권은 조국사태 등으로 빚어진 부산경남의 침체국면도 어려운 지역경제가 밑바탕에 깔려 있다고 분석합니다. 무기는 재정입니다. 현재 지방정부의 재정집행율은 70퍼센트 대, 연말까지 90퍼센트 이상 끌어올리자는 겁니다. 또 내년 예산도 확장적으로 편성했습니다. {진영/행정안전부장관/재정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침체된 경제심리가 회복되고 경기회복의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여권은 내년 총선이 문재인정부 중간평가 성격이고 핵심은 민생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인적쇄신을 비롯한 정치개혁과 함께 경제에 활력을 불러넣는 것이 관건입니다. 재정에 의존한 경기회복은 한계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역경제를 외면하고서는 선거를 치러기가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서울에서 knn 송원재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1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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