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 시험지 도착, 막바지 시험 준비

재생 0| 등록 2019.11.11

{앵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지가 도착했습니다. 수능 시험까지 이제 3일 남았는데 올해도 수능 한파가 있을 전망…

{앵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지가 도착했습니다. 수능 시험까지 이제 3일 남았는데 올해도 수능 한파가 있을 전망이어서 막판 컨디션 조절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20학년도 수능 시험지가 부산경남에 모두 도착했습니다. 부산은 지난해보다 3천5백명이 줄어든 3만9백1명이 59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릅니다. 경남은 이보다 많은 3만2천5백여명이 103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시험지는 당일새벽 시험장으로 옮겨지는데 지금도 점검에 또 재점검입니다. {김석준/부산시 교육감/우리 교육청에서는 듣기 평가라든지 또 실습할 수 있는 여러가지 준비들을 최대한 만전을 기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은 지난 2017년 경북 포항의 지진 등 경험에 비춰 밀양과 창녕, 김해와 양산에 모두 11곳의 대체 시험장도 미리 지정했습니다. 올해도 복병은 날씨입니다. 부산경남은 시험전날 비가 내린뒤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수능한파는 예외없이 닥칠 전망입니다. {유재은/부산기상청 예보담당/부산과 경남지역은 수능일 대체로 맑은 날씨 되겠습니다. 다만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겠고 찬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때문에 시험직전까지 감기 등 컨디션 조절이 관건입니다. 이시기 숙면이 가장 중요한데 그렇다고 갑자기 습관을 바꾸는건 위험합니다. {이해균/대동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갑작스레 생활패턴에 변화를 주는건 삼가해야겠습니다. 우리 몸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만큼 생활패턴에 변화를 주다보면 몸이 거기에 적응하는 과정 등에서 오히려 몸의 컨디션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특히 시험장을 미리 확인하고 교통정체를 감안해 당일 아침을 계획해두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입시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1. 1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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