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분양시장도 친환경 바람

재생 0| 등록 2019.10.29

{앵커: 환경오염의 주범인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관련 상품들이 한 때 특수를 누리면서 우리 일상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

{앵커: 환경오염의 주범인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관련 상품들이 한 때 특수를 누리면서 우리 일상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최근에는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까지 공기질 개선 시스템이 도입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일상이 됐습니다.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방충망까지 등장해 인기입니다. 주거공간의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기 시작한 겁니다. 이제 주택시장에서도 채광이나 전망 뿐 아니라 환기성을 따져보는 시대가 됐습니다. {조미애 거제부동산중개소 대표 ′′집을 찾으러 오시는 분이 남쪽 방향에 환기가 잘되는 집을 구해달라고 많이 주문하는데 그에 부합하다면 더욱 좋은 조건이 되겠죠.′′} 이같은 분위기는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 거제에서 분양에 들어간 한 대단지 아파트는 공기 질에 초점을 맞춘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은숙 거제시 사등면 ′′세대 내에 공기(정화) 시설이 있는 아파트도 있다고 해서 공기정화 부분 관심이 가서 위주로 보고있습니다.′′} 공기 질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설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집안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집진기가 가동되고, 정화 필터에서 걸러 주는 원리입니다. {김간현/신규아파트 분양소장 ′′(세대 내부에는)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이 적용되고 단지 외부에는 미스트 분사시설과 미세먼지저감 식재, 그리고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 되어 쾌적한 단지를 조성 할 예정입니다.′′} 초미세먼지가 이슈가 되면서 주택 분양시장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0. 2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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