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공중비행 창원 짚트랙 개장

재생 0| 등록 2019.10.24

{앵커: 스릴 넘치는 체험 관광의 모든 것, 아시아 최장 해상 활강시설 창원 짚트랙이 오늘(24) 개장했습니다. 바다 위를 …

{앵커: 스릴 넘치는 체험 관광의 모든 것, 아시아 최장 해상 활강시설 창원 짚트랙이 오늘(24) 개장했습니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고 타워 외벽을 걷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 어떤지 주우진 기자가 직접 타봤습니다.} {리포트} 경남 창원 짚트랙은 99미터 높이의 대형 타워 꼭대기에서 출발합니다. ′′지금 출발점에 서 있는데요, 저기 멀리 도착지까지 거리가 1.4km 정도 된다고 합니다. 시속 80km의 속도로 달려간다고 하는데, 제가 직접 촬영팀과 함께 탑승해서 속도감이 어떤 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출발과 동시에 바다 속으로 빨려들어갈 듯, 빠르게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바다를 지나며 멀리 거가대교와 작은 섬들을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입니다. 도착지에서 돌아올 때는 바다의 슈퍼카, 제트보트로 속도를 즐깁니다. {김영오/창원 짚트랙 출발지 팀장 ′′이 곳은 스릴과 만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해양레포츠 시설입니다.′′} 아찔한 체험은 또 있습니다. 마치 하늘 위를 걷듯, 타워 외부 난간을 걷는 엣지워크 입니다. ′′체험자의 시점을 보여드리려고 이렇게 나와봤습니다. 바닥을 보시면 구멍이 뚫려 있어서 94미터 아래 바다가 그대로 훤히 보입니다. 그냥 걷기만 하는 게 아니고 여러 활동들도 해서 아찔함이 배가 됩니다.′′ 줄에만 의지한 채, 난간에서 몸을 뒤로 젖힐 땐 비명이 절로 나옵니다. 창원시는 해양 레저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성무/경남 창원시장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고 한 눈에 아름다운 진해 앞바다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오실 것이라고 보고요.′′} 공사 지연 등 논란 끝에 문을 연 창원 짚트랙이 지역 관광산업의 효자가 될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0. 2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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