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사천에어쇼가 모레(24일) 개막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블랙이글스 묘기 비행과 화려한 볼거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열리는 에어쇼 현장을 김동환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초음속 항공기 편대가 청명한 가을 하늘을 가릅니다. 독수리 모양의 편대 비행에 이어 스칠 듯 지나치는 아찔한 곡예비행이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2019 사천 에어쇼에 선보일 공군 특수비행팀의 시범비행입니다. {오운용/제 217비행교육대대 비행대장/′′조정 성능도 뛰어나고 안정적인 회복 능력을 가진 KT-1항공기를 이용해서 70주년을 맞이해서 축하 비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항공 산업 메카, 사천에서 열리는 15번째 에어쇼입니다. 올해는 공군 창건 70주년을 맞아 우리 공군의 축하비행과 호주 에어쇼팀의 화려한 곡예비행이 압권입니다. {황재현/공군 제3비행훈련단 계획차장/′′스마트한 항공 우주력을 겸비한 공군을 국민들에게 관람객들을 통해서 표현하고자 많은 전력들을(공개할 예정입니다.)′′} 사천은 KAI에서 생산*수출하는 KT-1과 T-50항공기 등의 다채로운 시범 비행과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했습니다. 사천케이블카와 연계한 상품 개발 등으로 3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송도근/사천시장/′′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항공 관광을 통해서 우선 항공의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서는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에어쇼가 되도록하겠습니다.′′} 화려한 볼거리와 항공체험행사, 항공 비니지스의 장이 될 사천에어쇼는 오는 24일부터 나흘동안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KNN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0. 22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