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총선 비상

재생 0| 등록 2019.10.11

{앵커:조국 법무부장관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면서 부산경남 여야 정치권 모두 혼란에 빠졌습니다. 민주당은 국면전환이 어렵…

{앵커:조국 법무부장관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면서 부산경남 여야 정치권 모두 혼란에 빠졌습니다. 민주당은 국면전환이 어렵고 한국당은 야권분열이 곤혹스럽습니다. 서울에서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국사태가 사법처리 과정을 거치면서 내년 총선에 직접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됩니다. 민주당은 사법개혁을 내세워 국면전환에 총력전입니다. {이해찬/민주당 대표/검경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치 등 사법개혁 법안 역시 조속히 통과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은 조국파면을 계속해서 밀어부칩니다. {황교안/한국당 대표/즉각 조국을 파면하고 검찰구사 방해를 중단할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엄중히 경고합니다.} 조국사태가 여당에는 선거 악재, 야당에는 호재로 작동합니다. 부산경남 여론은 조국사태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부산경남 민주당은 북한 김정은위원장 방문을 기대하지만 북미협상에 달린 문제여서 직접 개입할 여지가 없습니다. 지역현안인 신공항 검증이나 공공기관 추가이전도 지연되면서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조국사태에도 기대만큼 지지율이 오르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야권분열 때문입니다. 야권통합을 외치지만 탄핵에 대한 찬반논란만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국회에서 진행중인 선거법개정은 부산경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부산경남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은 민생챙기기, 한국당은 야권통합 전략을 내세우지만 모두 험난한 고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KNN 송원재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0. 1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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