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명한 산후 조리로 산후풍 예방하세요

재생 0| 등록 2019.10.07

초경과 폐경, 그리고 임신출산까지! 여성은 생애 3번 변곡점을 맞습니다. 특히 산후는 여성의 평생건강을 챙길 수도, 망칠 수…

초경과 폐경, 그리고 임신출산까지! 여성은 생애 3번 변곡점을 맞습니다. 특히 산후는 여성의 평생건강을 챙길 수도, 망칠 수도 있는 시기인데요. 관절이 시려 전문의를 찾은 이 여성은 산후풍을 진단받았습니다. 출산 후 근육과 관절에 바람이 드는 것이 산후풍입니다. 무릎이 시리고 손목이 시큰거리기도 하는데요. 한국엔 있고 미국엔 없는 산후조리, 왜 중요할까요? {하봉수 한의사 버드나무 한의원 원장, 동의대 한의대, 대한약침학회*일본 JRC학회 정회원}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골반>이 작고 <근육량>과 <골격>이 <작아> 출산과정이 더욱 힘듭니다. 이런 <태생적>인 <차이>로 인해 출산 이후에 <회복 과정>도 많이 다릅니다. <분만 후>에는 <자궁>이나 <골반>의 상태가 매우 <허약>해질 뿐만 아니라 <출혈>이나 <수술>로 인해 <기혈 소모>가 많아 <면역력> 또한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 <찬바람>이나 <찬물> 등에 접촉하거나 <관절>을 조금만 <무리하게 써도> 혈액순환 장애와 관절염으로 이어지는 <산후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욕기는 산후 6~12주를 말하는데요. 이때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평생 후회합니다. 한편 산후엔 몸을 덥게 해야 한다는 속설로 땀을 많이 내기도 하는데요. {산후풍으로 인한 <관절>의 <시림>과 <통증>은 내부의 <허해진 기혈>과 <혈액순환 장애>, <무리한 관절 사용>이 더 큰 원인입니다. 차고 시리다고 <온도> 높여 계속 <땀>을 빼다보면 오히려 <탈진>하거나 <면역력 약화>로 인한 가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내온도>는 <22도~26도>로, <습도>는 <40~60%>도로 유지하고, 산후조리 기간에는 <찬음료, 찬음식> 등은 <피해야> 합니다.} 출산 후 잉어나 호박을 고아 먹는 분들 많죠. 하지만 지나친 보양식은 산후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모유수유를 할 땐 한약을 먹는 것도 걱정입니다. {출산 이후 복용하는 <한약>은 출산 초기에는 <오로(산후 질분비물)>의 <배출>을 돕고, <부기>와 <부종>을 빼면서 <면역>을 높여 각종 <염증 질환>을 <예방>해줍니다. 산후조리 기간 동안 먹는 <산후보약>은 산모의 허해진 <기혈 재생>과 <혈액순환>을 도와서 <출산 전 몸으로>의 빠른 <회복>을 돕고 산후풍을 예방합니다. <수유 중>인 산모도 얼마든지 <복용 가능한 약재>들로 처방되며 <체질>이나 <증상>에 맞춰 <한의사>가 안전하게 <처방>해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출산을 했다고 바로 임신 전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는 건 아니죠. 산후풍을 예방하기 위해선 출산 후 올바른 산후조리가 중요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10. 07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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