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면 황교안 대표가 조 장관 사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삭발 투쟁에 나섰습니다. 바른미래당과의 반 조국 연대도 일부 지역에서 출범하면서 한국당은 조 장관과 여권에 대해 포위 전략을 펴는 형국인데요. 추석 이후 투쟁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조 장관 임명을 막지 못했다는 일각의 책임론을 불식하려는 뜻도 엿보인다고 기사는 싣고 있습니다. =============================== #경제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석유 시설 두 곳이 예멘 반군의 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이 잠정 중단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어제 싱가포르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73달러 오른 71.95달러로 19% 넘게 치솟았는데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도 배럴당 63.34달러로 15% 이상 급등했다고 기사는 전하고 있습니다. ================================ #사회면 충북의 한 병원 구내식당 관리자가 신입사원들에게 많게는 4∼50만원의 회식비를 신고식 명목으로 강요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 식당의 직원들은 직장상사인 A씨가 이외에도 화장품 강매,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수년간 자신들을 괴롭혀왔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들은 업체가 A씨에게는 벌점만을 부여하고 직장내 괴롭힘 신고자는 다른 사업장으로 전보 조처했다며 업체 대표를 고용노동부에 고소했습니다. ================================ #외신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여성이 꿈에서 나쁜 사람들로부터 2.4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약혼반지를 보호한다며 물과 함께 반지를 삼키고 안도했는데요. 하지만 잠에서 깬 후, 약혼반지는 사라졌고, 응급실을 찾은 그녀는 결국내시경을 통해 창자에서 반지를 찾았습니다. 몽유병 전력이 있는 그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시는 약혼반지를 삼키지 않겠다고 약혼자에게 약속했다며 결혼을 자신했는데요. 약혼자분은 특히 잠잘 때, 사랑의 단 꿈을 꾸는 그녀를 위해 더 많은 배려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클릭클릭 뉴스클릭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9. 17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