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부산서 막올라

재생 0| 등록 2019.09.07

{앵커: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축제가 부산에서 시작됐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개발된 인디게임들이 대거 선을 보였습니다…

{앵커: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축제가 부산에서 시작됐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개발된 인디게임들이 대거 선을 보였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20살인 김혜겸 씨는 벌써 4년차 게임 개발자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첫 모바일게임을 시작으로 최근엔 PC게임을 개발했습니다. 1인 개발자로서 맞닥뜨리는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고, 게임 사용자들의 반응까지 직접 살피는 기회가 항상 절실합니다. {김혜겸/인디게임 개발자/′′(개발중에) 막히는 게 생겼을 때 (다른 개발자들과) 해결법을 같이 찾아본다던가 그런 식으로 교류를 하면 서로 도움이 되는 방식이 되죠.′′} 글로벌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축제인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이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5년째인 이번 행사엔 역대 최대 경쟁률을 뚫은 20개국 130종의 게임이 선보이게 됐습니다. 참가팀의 절반 가량이 해외팀일 정도로 아시아 최대 규모입니다. 글로벌 게임개발자들 입장에서도 한국 개발자나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인 겁니다. {크리스토퍼 안드레손/스웨덴 게임개발자/′′제가 개발한 게임도 곧 한글판으로 출시될 예정이라서 한국 인디게임들은 어떤지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집니다.′′} 당연히 게임도시 부산의 게임산업 생태계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데도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이인숙/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전문가들과 일반인들이 만나서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또 상품화 가능성도 모색하고 하는 그런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입니다.′′} 내일(8)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유명 크리에이터 머독과 재넌 등이 참여하는 각종 게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9. 07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