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부산에서 정부 맹공

재생 0| 등록 2019.08.30

{앵커: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지지자들이 부산에서 대정부 규탄에 나섰습니다. 도심 속에 모인 만 여명은 특히 조국 법무부장관…

{앵커: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지지자들이 부산에서 대정부 규탄에 나섰습니다. 도심 속에 모인 만 여명은 특히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퇴 요구를 이어갔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부산 도심 송상현광장에 모인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부산울산경남 지지자들은 정부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단상에 오른 이들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퇴 요구를 이어갔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정말 황제같은 교육을 받게 했습니다.이게 공정한 사회입니까. 이게 제대로된 나라입니까.} 오늘 집회에는 한국당의 부산울산경남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 지지자등 만 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뒤늦게 도착한 나경원 원내대표 역시 현 정부가 두 얼굴을 가졌다며 정권교체를 당부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위선적인 진보정권에 대해서 여러분 심판합시다.} 자유시민 정치박람회를 마련한 한국당 부산시당은 대정부 규탄대회까지 이어가며 부산에서 지지세력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유재중/자유한국당 부산시당위원장/보수 우파가 총집결해서 대한민국을 구제하겠습니다 여러분.} 한편 조국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임명이 강행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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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 08. 3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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