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지하공간 개발 공개제안

재생 0| 등록 2019.07.26

{앵커: 부산시가 센텀과 벡스코 일대의 지하공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부산시의 공개 설명회에는 여러 기업 관계자들이…

{앵커: 부산시가 센텀과 벡스코 일대의 지하공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부산시의 공개 설명회에는 여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부산시가 밝힌 지하공간 개발 후보지는 4곳입니다. 영화의 전당 앞 수영강변대로와 신세계백화점에서 홈플러스 앞의 센텀남대로, 벡스코 앞 센텀 3로, 벡스코 제2전시장 앞의 APEC로 등이 후보지입니다. 부산시는 지하공간에 광장과 도로, 상가 등을 넣는 통합개발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설명회 자리에는 건설업계등에서 대거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부산시는 개발 제안과 함께 실행력 있는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심성태/부산시 도시계획과장/건설공사의 실행력, 자금력 여기 분명히 맞추셔야 되구요, 보통 도로나 철도는 어느정도 기본계획 수립까지 마쳐가지고 제안 들어오시는게, 제가 그정도까지는 제안해서 들어오셔야된다는 말씀을 거듭 드립니다.} 부산시는 센텀과 벡스코 지하공간 개발을 공유재산법의 BTO 민자사업 형태로 추진합니다. 시설물은 기부채납 한 뒤 최대 20년까지 무상사용할수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앞 옛 세가사미 부지를 연계한 개발이나 수영강변의 지하도로화등도 가능합니다. 부산시는 이번에 제시한 도로 4곳 이외의 센텀 다른 도로들 역시 지하개발이 가능하다며 다양한 사업제안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가 센텀과 벡스코 인근의 지하공간 개발을 공식화한 가운데, 여러 기업들 역시 본격적인 사업성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7. 2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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