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흡연질병 ‘만성폐쇄성폐질환’

재생 0| 등록 2019.07.29

백해무익의 대명사! 바로 담배죠. 니코틴과 일산화탄소 등 담배연기 속 4천여 종의 독성물질이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데요. …

백해무익의 대명사! 바로 담배죠. 니코틴과 일산화탄소 등 담배연기 속 4천여 종의 독성물질이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데요. 혈관을 조이고 눈을 멀게 하는가 하면 폐를 신음하게 만들어 이 병을 불러옵니다. COPD라고 불리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관지 염증으로 폐기능이 떨어지면서 호흡곤란을 겪는 질환입니다. 흡연 등이 원인인데요. 국내 유병률은 2015년 기준 12.3%! 인구수로 따지면 300만 명이 넘습니다. {김애란 호흡기내과 전문의(김원묵기념 봉생병원 호흡기내과 진료과장, 인제대 의대 석박사, 인제대 부산백병원 임상교수)} {수퍼:<담배>를 많이 피우게 되면 <기침>이나 <가래>가 나오게 되고 <오르막>을 오르거나 <운동>을 할 때 숨이 찹니다. 단순히 <담배를 피우고> 있기 때문에, 또는 <나이가 들어서>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증상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특징>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 기능 검사>로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40세 이상의 흡연자>라면 폐에 대한 검진이 <1년에 한 번>은 필요하겠습니다.} 폐 기능은 50% 이상 손상돼야 자각 증상이 납니다. 손상된 폐 기능은 담배를 끊어도 회복되지 않는데요. 문제는 COPD 자체를 몰라 병을 키운다는 겁니다. {<담배>나 다른 <유해인자>에 의해서 한 번 <손상된 폐>는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폐기능은 <점점> 더 <감소>하게 됩니다. 이렇게 폐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감기나 폐렴>에 걸리게 되면 갑자기 <호흡곤란>이 심해지면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따라서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금연>이나 <기관지 확장제>와 같은 약물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WHO에 따르면 내년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지구촌 사망원인 3위로 올라섭니다. 금연이 절실한 이윤데요. {김애란 호흡기내과 전문의(김원묵기념 봉생병원 호흡기내과 진료과장, 인제대 의대 석박사, 인제대 부산백병원 임상교수)} {<금연>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경과를 바꿀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치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 줄여>서 피우거나 <전자담배>로 바꾸는 것은 <효과>가 <약하고> 확실하게 담배를 끊어야 <금연>에 따른 <신체적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금연을 <차일피일> 미루거나 혼자 결심했다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과 <약물치료>를 같이 하면 <성공적으로 금연>할 수 있습니다.} 연초 금연결심 잘 지키고 계신가요? 흡연자의 4분의 1 정도가 만성폐쇄성폐질환에 걸리게 되는데요. 비흡연자보다 4배 많은 수치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7. 29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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