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중소기업 상생만이 살길

재생 0| 등록 2019.07.17

{앵커: 중소제조업체들이 많은 경남은 최근 침체된 제조업 위기를 타파할 대안찾기에 고심인데요. 대기업의 협조로 중소기업이 성…

{앵커: 중소제조업체들이 많은 경남은 최근 침체된 제조업 위기를 타파할 대안찾기에 고심인데요. 대기업의 협조로 중소기업이 성장할수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섰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남 창원의 한 자동차부품 업체입니다. 지난해부터 생산관리에서 재고관리까지 대기업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화된 시스템으로 매출 신장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기윤 일진금속공업 대표/′′그동안 저희 회사도 부단한 기술혁신을 해왔습니다만 대기업이 갖고 있는 정보, 기술력을 우리가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조한범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실행팀/′′저희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주 다양한 업종의 전 업종에 걸쳐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1대 1로 만나 구매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LG,SK 등 대기업 77개사와 중소기업 190여개 업체가 참여한 행사인데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창원에서 시작했습니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대기업과 중소기업이)한자리에 모여서 스스로의 역량을 상호점검하고 교류함으로 인해서 혁신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형 지원사업이 본격화하면서 도내 중소기업 100개사 이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공장 구축이 핵심인데 대기업은 기술을,경남도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게 됩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제조업혁신의 핵심이 스마트공장이고요 경남의 중소제조업의 스마트화가 경남제조혁신의 핵심입니다.′′} 제조업 위기를 맞고 있는 경남이 제조혁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셈이 됐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7. 1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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