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일유업은 중국 수출용 특수분유 2종이 중국 수출 기준을 통과해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분유는 무유당분유, 조산아분유 등 2개 제품으로, 중국의 특수의학용도조제식품에 정식 등록돼 이르면 다음달부터 수출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등록 성공은 중국 정부가 자사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모두 인정한 결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2.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외화 결제 서비스를 지난 12일 전국 점포로 확대했습니다. 외화 결제 서비스는 달러와 위안화, 유로, 엔화 지폐를 GS25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GS25는 외화 결제 서비스 확대가 내외국인의 편의를 높이면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삼성전자가 다음달 20일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제3회 ′삼성보안기술포럼′을 개최합니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삼성보안기술포럼은 보안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포럼입니다. 올해 행사는 기조강연과 패널토의가 진행되는 보안기술워크숍, 해킹체험존, 오픈테크토크 등으로 구성된다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습니다. 4.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지난 5월에 열린 SK그룹의 사회적 가치 축제 ′소셜밸류커넥트 2019′에서 11번가 입점을 희망한 8개 사회적 기업의 상품 1천여 종을 판매하는 ′나눔의 시작′ 프로모션을 9월 말까지 실시합니다. 11번가를 통해 새롭게 판매되는 제품은 천년누리푸드의 ′비빔빵′, 꿀벌과 피아노의 ′마이허니비 천연 벌꿀스틱′, 지구마을의 ′국내산 아이스군고구마′ 등인데요. 11번가는 이들 사회적 기업의 판매수수료를 인하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동시에, 쇼핑으로 기부까지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5. 삼성생명 직원 30명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태국 펫차부리 지역을 방문해 맹그로브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그린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성생명은 태국 펫차부리 지역의 태풍방지와 환경보호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맹그로브 식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총 687명의 직원이 참여해 3만1천여 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심었다고 삼성생명 측은 전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7. 15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