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청년 주거에서 창업까지

재생 0| 등록 2019.07.15

{앵커: 주로 젊은 층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행복주택의 분양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주거 뿐만 아니라 창업을 돕기…

{앵커: 주로 젊은 층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행복주택의 분양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주거 뿐만 아니라 창업을 돕기 위한 행복주택의 분양도 이뤄집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부산 기장군 정관면의 행복주택. 모두 856세대를 분양중인 가운데 청년과 신혼부부등을 중심으로 절반 정도 입주했습니다. 도심에서는 떨어져 있지만 만족도는 높습니다. {행복주택 입주자/놀이터가 동마다 있어서 그것도 좋구요, 이 가격에서 다른 데서는 원룸이나 이런데는 (얻기가) 힘드니까.}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부산에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행복주택 분양도 진행합니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행복주택 사업은 특히 젊은 층을 위해 지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신시가지 내에도 이달 중으로 100세대가 추가로 분양됩니다. 부산시 역시 부산도시공사를 통한 행복주택 보급을 진행중입니다. 모두 395세대가 분양되는 동래행복주택은 현재 서류심사가 진행중입니다. 부산도시공사는 시청 앞과 아미 4지구 등에도 행복주택을 추진중입니다. 또 올해에만 자체 예산 67억원을 들여 청년드림주택도 분양합니다. {정재현/부산도시공사 마케팅실장/교통,교육등 주거환경이 좋은 위치, 그러니까 저희가 동래역 인근으로 (행복주택) 사업지를 선정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겁니다.} 단순 주거에서 창업 지원의 성격으로 확대되기 시작한 행복주택이 부산을 떠나는 젊은 층들의 발길을 잡아둘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7. 1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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