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65] ‘쓸개에 돌’ 담석증, 위장병 오인 금물!!

재생 0| 등록 2019.07.08

{리포트} 음식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명치가 콕콕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있었다는 환잡니다. 알고보니 쓸개라고 불리는 …

{리포트} 음식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명치가 콕콕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있었다는 환잡니다. 알고보니 쓸개라고 불리는 담낭에 돌이 생긴, 담석증이었습니다. ============= 담석증 환자는 2012년 12만7천 명에서 2017년 16만3천 명으로 해마다 5%씩 증가했습니다. 연간진료비도 1천859억 원에서 3천19억 원으로 껑충 뛰었는데요. 위장병 증상과 비슷해 병을 키우기 쉽습니다. ================ {김진민 간담췌외과 전문의(화명일신기독병원 외과 과장, 인하대 의대 졸업, 인하대병원 간담췌외과 전임의)} {′′<담석증>으로 인한 통증은 대부분 <우상복부>의 통증으로 나타나고 환자분들이 ′′<급체>했다′′, 아니면 ′′<쥐어짜는 통증>이 있다′′ 등의 표현으로 <호소>합니다. 대부분 이런 <통증>은 <20~30분> 정도, 때로는 <수시간씩> 지속되다가 소실되고, 이런 증상은 <발현과 완화>를 <반복>합니다.′′} ================ 콜레스테롤 분해 효소인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져 담낭에 저장됩니다. 이 담즙의 찌꺼기가 돌처럼 굳어지면서 담석이 생기는데요.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 섭취, 지나친 체중 감소나 증가가 주요 원인입니다. =============== {′′<비만>이 있게 되면 <총 콜레스테롤>의 <합성량>이 <증가>하게 되고, 그로 인해 <담즙>으로 <콜레스테롤 분비>가 <증가>하게 되는 기전으로 해서 <담석>이 잘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비만 이외에도 <과도하게 체중>을 <감소>하게 되면 이 또한 <담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몸 속의 담석은 초기에는 약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크기가 클 경우, 담낭까지 제거해야하는데요. 결석의 크기가 커져 3cm가 넘어갈 경우에는 그 자체가 담낭암을 유발하는 요인이 됩니다. ====================== {′′<담낭 전체>를 <절제>해서 없앤다고 하더라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대신에 환자의 <약 20%> 정도에서 수술 이후에 <설사>나 <속쓰림>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 또한 <2~3개월 후>에는 적응을 하고 증상이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이후에는 <담낭>이 <없더라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 해변의 비키니를 위해 급격하게 살을 빼면 담석이 생깁니다. 다이어트를 할 땐 6개월간 체중의 10%까지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7. 08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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