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곳곳으로 폭염주의보가 이어진 가운데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도 한낮기온이 32도까지 올라서 주 초반까지는 계속 덥겠고요. 수요일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조금씩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난 장마는 서울에 2.9mm의 비만 뿌리는데 그쳤는데요. 이번 장마전선은 수도권지역으로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차량침수 취약 지역을 점검해주시고, 누전차단기도 미리 미리 점검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서쪽지역으로는 내일도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서울이 한낮에 32도, 대전 31도가 예상되고요. 서울의 아침기온은 20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이어서 동두천의 아침기온 17도로 시작해서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기동부지역이 한낮에 33도까지 오르면서 덥겠고요. 경기 남부지역 곳곳으로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서해상과 남해상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서 요란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수분 섭취 충분히 하셔서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7. 07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