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해운대와 송정, 송도 해수욕장이 개장했고, 다음 달이면 다른 해수욕장들도 개장해서 많이 붐비겠죠? 여름 휴가 계획 세우신 분들 많을 텐데요. 수영복은 준비하셨나요? 오늘은 올 여름을 위한 수영복 트렌드 알아봅니다. 예전에는 수영복 하면 비키니만 생각했지만 요즘은 다릅니다. 꼭 노출을 하지 않아도 패턴이나 화려한 색상으로 눈을 사로잡는 올인원 수영복이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기때문인데요. 원피스형 수영복으로도 불리는데, 이 디 자인은 쫀쫀한 소재가 몸을 감싸줘 군살을 가리기에도 좋습니다. 올인원 수영복보다는 좀 독특한 걸 입고 싶다면 모노키니를 선택하면 됩니다. 모노키니는 상하의가 한 벌로 이루어진 형태지만 답답하지 않은 넥 라인과 과감한 커팅으로 몸매 보정에 효과적이고요. 리본이나 스트랩 등 디테일이 있는 디자인도 인기입니다. 비키니는 매년 인기있는 디자인인데요. 요즘은 두꺼운 스트랩이나 허리가 더 올라온 하이 웨이스트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어떤 색을 골라야 하나 고민이신 분들도 계시죠? 요즘은 형광색을 뜻하는 네온과 비비드 컬러가 인기입니다. 네온은 어두운 피부를 더 강조해 건강미가 돋보이게 만들고, 또 밝은 피부는 더 밝아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너무 강한 네온 색상이 부담스럽다면 형광색이 빠진 비비드 색상도 좋습니다. 강렬한 톤으로 무더운 여름에 더 시원해 보이는 효과가 있고요. 네온 색상에 비해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이 외에도 뱀피를 뜻하는 스네이크 스킨 무늬, 호랑이 가죽 무늬인 레오파드 무늬도 올해의 유행 무늬로 예상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6. 19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