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 - 하지정맥류바로알기

재생 0| 등록 2019.06.10

#박동욱 길맥흉부외과 대표원장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외래교수 - 대한정맥학회 정회원 울퉁불퉁 튀어나온 혈관! 하…

#박동욱 길맥흉부외과 대표원장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외래교수 - 대한정맥학회 정회원 울퉁불퉁 튀어나온 혈관! 하지정맥류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죠.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건 아닙니다. ================================ {′′다리에 <정맥 압류>가 늘어 정맥이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피부 밖으로 <튀어나와야만> 하지정맥류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의외로 <겉으로는 깨끗하지만> 숨어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고, 붓고, 피곤하고> 무거운 증상으로 힘들어 하시다가 <혈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소위 <잠복성 하지정맥류>가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증상만 있어서> 주위 사람들한테 <꾀병이라고> 오해를 받기도 하죠.′′} ================================ 이 증상 중 2개 이상 해당되면 하지정맥류 초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리가 늘 무겁다고 느끼거나 쥐가 잘 날 때. 자주 붓거나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염이 생기는 경우. 핏줄이 튀어나오거나 멍이 잘 안 낫는 증상이 생깁니다. ================================ {′′대부분의 <정맥류>가 다리에 생기는 이유는 <다리가 심장 아래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다리의 정맥피가 <중력을 거슬러> 심장으로 올라가야 하죠. 결국 <서있거나 앉아있으면> 정맥류가 생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장딴지 근육>을 움직여주는 <걷기, 수영, 계단오르기,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이 좋고, 일과 중에도 자주 <발목을 움직여 주고> 자세를 바꿔 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다리를 꼬고> 앉거나 꽉 끼는 <청바지나 레깅스>를 즐겨 입는 것은 다리 <정맥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 ================================ 당장 눈에 보이는 증상이 없다고 내버려두면 안 됩니다. 피부 내 염증과 색소침착, 궤양, 혈전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수퍼: ′′비수술 치료법에는 운동요법, <의료용 압박 스타킹> 착용, <정맥 기능 강화제> 복용, 마사지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내과적 치료를 원하는 경우에 적용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을 늦출 수는> 있습니다만, <일시적인> 방법이고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으로 자연 치유가 되지 않으니까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 적절한 <수술방법으로> 치료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 } ================================ 뜨거운 찜질이나 족욕은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까요? 정맥을 확장시켜서 오히려 나빠질 수 있습니다. 운동도 무리한 등산보다는 가벼운 걷기나 수영이 효과적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6. 10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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