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갤러리,부산 이동 본격화!

재생 0| 등록 2019.06.09

{앵커: 영화도시 부산이, 이제는 미술도시로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트부산 성공을 계기로 수도권 주요 갤러리들…

{앵커: 영화도시 부산이, 이제는 미술도시로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트부산 성공을 계기로 수도권 주요 갤러리들이 부산 진출을 늘리면서, 부산경남에서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부산에 분점을 연 국내 메이저 화랑 가운데 하나인 국제갤러립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복합문화공간 F1963에 자리를 잡은데다,국내 대표 작가의 개인전을 잇따라 유치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서울의 유명 화랑이 부산에 분점을 연 것은,2천7년 가나아트에 이어 두번쨉니다. {성유리/국제갤러리 팀장/′′부산 미술 관객들과 국제갤러리 작가들의 작품,비전을 가까이서 공유하고 싶었고 부산의 미술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어서 (부산에 오게됐습니다.)′′} 서울 홍대 앞에서 개관한 갤러리 메이는,최근 부산 망미동으로 아예 터전을 옮겼습니다. 무엇보다 부산경남 미술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이전을 결심했습니다. {임지은/갤러리 메이 아트 디렉터/′′(부산)고객이나 컬렉터층이 생기고 만나면서 부산 미술시장이 나쁘지 않고 잠재력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수도권 화랑의 부산 진출에는 국내 최대 미술축제로 자리잡은 아트부산의 성공이 밑거름이 됐습니다. 특히 지역 미술애호가의 구매력도 한 몫하고 있는데,이는 수억원대 작품이 많이 팔린 올해 아트부산에서도 입증됐습니다. 해운대 센텀시티 맞은편의 수영강변입니다.이 일대에 최근 갤러리들이 하나둘씩 터를 잡으면서 부산의 새로운 화랑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광복동에서 광안리를 거쳐 해운대로 이동했던 화랑의 이동사와 맥을 같이합니다. 미국 마이애미와 홍콩처럼 부산이 바다를 낀 미술도시로서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KNN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6. 0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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