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면 한국과 미국 국방부는 전시작전통제권을 행사할 한미연합군사령관에 별도의 한국군 대장을 임명하기로 했다는 기삽니다. 사령관은 합참의장을 겸직하지 않는 별도의 4성 장군 임명이 승인됐으며, 용산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한미연합사 본부는 평택 미군기지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러한 조치가 연합사의 작전 효율성과 연합방위태세를 향상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고 설명했다는 내용입니다. #경제면 전기를 많이 쓸수록 할증되는 전기요금 누진제가 개편돼서 올 여름부터는 냉방 부담을 덜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토론회′′를 갖고 누진제를 완화 또는 폐지하는 등 3개 방안을 공개했는데요. 지난 여름 폭염으로 전기료 ′′폭탄 청구서′′가 쏟아지자 누진제에 대한 국민적 저항이 커진 것을 반영한 조치라고 기사는 전하고 있습니다. #사회면 박근혜 정부 시절 국회의원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 청장은 청와대 정무수석 지시에 따라 친박계를 위한 맞춤형 선거 정보를 수집하고 선거대책을 수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당시 경찰청 정보국이 공천 문제로 친박계와 갈등을 빚던 비박계 정치인들의 동향 정보를 수집하는 등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검찰은 밝히고 있습니다. #IT면 NASA가 달에 과학기술 장비를 실어나를 로봇 착륙선 업체 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는 기삽니다. 외신에 따르면 ′′달 민간화물서비스′′ 계획에 따라 이번에 선정된 로봇 착륙선 업체는 모두 이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업체들의 로봇 착륙선이 이르면 내년 중에 달에 착륙할 것으로 보여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거의 반세기 만의 달 복귀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클릭 뉴스클릭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6. 04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