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둔 여야 내부경쟁 치열

재생 0| 등록 2019.05.29

{앵커:내년 총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여야는 당 내부 경쟁도 과열되고 있습니다. 집안단속이 제대로 안될 경우 총선 승리는 더욱…

{앵커:내년 총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여야는 당 내부 경쟁도 과열되고 있습니다. 집안단속이 제대로 안될 경우 총선 승리는 더욱 어려워질수밖에 없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지난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후보들은 부산 곳곳에서 고전했습니다. 보수 성향의 무소속 후보가 나서거나 예비후보들이 공천자를 밀지 않아 근소한 차이로 낙선하기도 했습니다. :부산경남은 21대 총선의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각 당은 총선을 앞두고 전열 정비에 나섰지만 지역에 따라 내부 갈등은 심각합니다. 한국당에서는 사하갑, 해운대갑등에서 비대위원장 시절 임명된 현 위원장과 전 위원장 사이의 갈등이 심합니다. 연제에서는 이주환 당협위원장과 김희정 전 의원이, 기장에서는 정승윤 당협위원장과 윤상직 의원 사이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 지방의원은 최근 각 행사장마다 함께 나타나는 전현직 위원장들 때문에 인사하는 것도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지역위원장 교체에 나선 금정과 부산진을 그리고 수영 등이 경쟁 양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영도구는 김비오, 김용원, 박영미등 세 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내부의 과열 경쟁은 총선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차재권/부경대 교수/잡음들이 계속 일어날 가능성이 많을 거고, 그런 것들이 정리가 안되면 조직갈등으로 비쳐질거고, 총선에서는 사실 전체적인 대오를 흐리게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총선을 앞둔 정당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당내 경쟁이 먼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5. 2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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