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10주기 추모식, 벌써 추모 행렬

재생 0| 등록 2019.05.23

{앵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행사를 앞두고 벌써부터 봉하마을은 추모열기가 뜨겁다고 합니다. 서거 10주기인 만큼…

{앵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행사를 앞두고 벌써부터 봉하마을은 추모열기가 뜨겁다고 합니다. 서거 10주기인 만큼 올해 행사는 그 어느해보다 특별하게 진행된다고 하는데 윤혜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故 노무현 前 대통령/2000년 11월, 16대 총선 부산유세/′′사자도 살아서 돌아온 놈은 키워준다고 하니까 저 노무현이도 살아서 돌아왔으니까 부산서 책임지고 키워주실 것 아닙니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될 이맘때면 해마다 봉하마을은 다시 사람들로 들썩이기 시작합니다. 노란색 옷을 입은 국토순례단이 등장했습니다. 지난 1일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한지 22일 만에 추모식 하루 전 봉하마을에 도착한 것입니다. 릴레이 순례단이지만 서울에서부터 출발한 참가자도 있습니다. {인터뷰:} {안덕환 양산시 동면(서울부터 김해까지 완주)/′′노대통령 정치 철학만큼 깨어있는 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해주시는 분들이 올바르게 이 나라 지도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추모행렬은 벌써부터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김우식 송현자 경기도 남양주시/′′서민적이시고 저희에게 희망을 많이 주시고 또 저희 애들한테도 희망을 많이 주셨던 분이라서...′′/′′한번 뵙고 싶었는데 계기가 되어서 시간이 되어서 왔습니다.′′} 이번 추모행사는 예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를 맞아 추모를 넘어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새로운 노무현′′이라는 주제로 노무현의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사람사는 세상의 꿈을 이어가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추도식에는 정부, 정당 관계자, 조지 부시 미 전 대통령을 포함해 모두 5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떠난지 벌써 10년이 됐지만, 그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은 올해도 봉하마을로 향하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5. 2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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