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식중독 비상

재생 0| 등록 2019.05.13

{앵커:날씨가 요즘 눈에 띄게 더워졌는데요 이럴때 가장 걱정해야하는게 바로 식중독입니다. 특히 올해는 부산경남에서 유독 발…

{앵커:날씨가 요즘 눈에 띄게 더워졌는데요 이럴때 가장 걱정해야하는게 바로 식중독입니다. 특히 올해는 부산경남에서 유독 발생건수가 높아서 각별하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토와 설사, 발열에 복통까지 올초 창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집단식중독으로 전교생이 긴급 하교했습니다 부산의 뷔페식당에서는 손님들이 집단식중독으로 응급실로 실려갔고 풀무원 케이크 집단식중독 사태 역시 부산경남이라고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부산경남에서 이런 식중독 사고건수는 계속 증가해왔습니다. 올해도 지난달말 기준으로 벌써 25건이 발생해 환자수만 180명에 이릅니다. 건수도 건수지만 시기도 문제입니다. 2016년에는 8월 한달 7건이었지만 다음해는 5월과 9월 7건으로 늘었습니다 지난해는 3,4,9,10월로 늘더니 올해는 1,2,4월 모두 7건이상 발생했습니다. {인터뷰:PIP} {박희옥/부산 식품의약품안전청장/부산경남울산 식중독은 전국대비 22%인 27건이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보다 경남이 다소 많고 시설별로는 학교 급식소와 음식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다에 접한 부산경남은 낮기온이 높아지는 5월부터 위험이 더 커집니다. {인터뷰:PIP} {허미선/부산시 식품안전팀장/전국에서 횟집이 가장 많은 곳이라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횟집에 대한 컨설팅과, 나들이 음식에 대해 관광버스 맞춤형 식중독 예방을 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5월부터 7월까지 평년보다 더 더울 것이라는 예보까지 나오는만큼 음식보관과 개인위생에 더욱 주의해야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5. 1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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