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한중 아마 골프대회 성황!

재생 0| 등록 2019.04.24

한국과 중국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인 퍼시픽링스배 KNN골프대회가 오늘(24일) 제주 롯데스카이힐CC에서 열렸습니다. 국제대…

한국과 중국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인 퍼시픽링스배 KNN골프대회가 오늘(24일) 제주 롯데스카이힐CC에서 열렸습니다. 국제대회로 치뤄진 만큼,프로선수 못지 않은 열정을 가진 아마추어 골퍼들이 기량을 맘껏 뽐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쾌한 드라이버샷이 제주의 강한 바람을 뚫고 뻗어나갑니다. 시원한 장타와 수준높은 아이언샷이 이어집니다. 그린 위의 정교한 퍼팅은 프로선수 못지않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남여 아마추어 골퍼 170여명이 제주 롯데스카이힐CC에서 한판대결을 펼쳤습니다. 부산경남의 숨은 골프 고수들은 물론, 글로벌 골프멤버십회사의 중국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수준높은 경기가 18홀 내내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위 양 / 퍼시픽링스 부사장] "건강한 스포츠를 선호하고, 이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교류하고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남자부는 69.4타를 친 중국의 진쥐주오씨가,여자부는 71.2타를 친 이화성씨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진쥐주오 / 남자부 신페리오 우승(중국)] "골프 연습을 자주하는데, 이 대회에서 상을 받게 돼서 기쁩니다. 대회를 개최해준 퍼시픽링스에도 감사합니다." 특히 중국 참가자 대부분은 중산층 이상 사업가들이어서,단순한 골프대회를 넘어 한중 경제인 사이 비즈니스 교류의 창구 역할도 했다는 평가입니다. 올해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린 한중 아마골프대회는 앞으로 부산과 중국 텐진에서도 대회가 열려,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NN 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4. 2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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