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더 건강하게 먹는 법

재생 0| 등록 2019.04.24

★ ′푸른 보약′ 매실 더 건강하게 먹는 법 추위를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망울을 틔우는 매화, 봄을 여는 꽃이죠? 이 매화나…

★ ′푸른 보약′ 매실 더 건강하게 먹는 법 추위를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망울을 틔우는 매화, 봄을 여는 꽃이죠? 이 매화나무의 열매가 바로 매실입니다. 동의보감에는 ′매실이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띠게 한다′고 기록돼 있는데요. ′푸른 보약′으로 불리는 매실,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요? ▶ 매실은 말리는 방법에 따라 폴리페놀과 구연산 함량 달라져 매실은 수확 시기와 가공법에 따라 다양하게 나뉘는데요. 최근에는 매실을 말리는 방법에 따라 폴리페놀과 구연산의 양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폴리페놀은 노화를 방지하고 구연산은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데 효과적인데요. ▶ 빛 전체를 차단하고 말린 매실이 폴리페놀과 구연산 함량 높아 빛 전체를 차단한 상태에서 말린 매실은 햇빛을 받으면서 말린 매실에 비해 붉은 색은 옅어지지만 가시광선을 받지 않아 폴리페놀과 구연산 함량이 더 높았습니다. ▶ 매실청에 설탕을 많이 넣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워 매실은 청, 식초, 잼, 장아찌 등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매실청은 가정에서 많이 해드시죠? 보통 매실과 설탕을 1:1의 비율로 섞어 담급니다. 상하지 않게 하려고 설탕을 더 넣는 경우도 있는데, 당 함량이 너무 높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설탕을 덜 넣는 대신 당의 체내 흡수가 적은 올리고당을 섞어 담그는 게 좋습니다. ▶ 플라스틱 용기는 프탈레이트 과다 생성 위험 또한 매실청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글 경우 환경호르몬 추정 물질인 프탈레이트가 과다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유리병에 담그는 게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 매실 많이 드시는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겠죠? 보약 같은 매실, 더 알맞은 방법으로 드시길 바랄게요.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4. 24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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