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절정..봄꽃 축제 잇따라

재생 0| 등록 2019.03.30

완연한 봄기운에 부산, 경남의 벚꽃들이 절정을 이뤘습니다. 뒤를 잇는 유채꽃도 장관을 이루기 시작했는데요, 봐도봐도 이쁜 봄…

완연한 봄기운에 부산, 경남의 벚꽃들이 절정을 이뤘습니다. 뒤를 잇는 유채꽃도 장관을 이루기 시작했는데요, 봐도봐도 이쁜 봄꽃 소식을 김건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낙동강변 30리길에 하얀 꽃터널이 생겼습니다. 봄햇살을 맞은 벚꽃들이 너나 할것없이 모두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인터뷰] [장혜랑,황상환 / 경남 창원시] "일단 봄이 온 기분이고 설레고 가족들이 같이 오니까 더 좋아요." 바로 옆 둔치에는 노란 물결이 일렁입니다. 축구장 100개를 합친 면적을 유채꽃이 가득 채웠습니다. [인터뷰] [임정연 / 경남 김해시] "벚꽃 생각하고 왔는데 보니까 유채꽃 노란 게 너무 귀여운 거에요. 그래서 이렇게 화관도 사고.." 3월 마지막 주말 부산, 경남 곳곳이 봄꽃으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다음주부터 공식시작인 진해 군항제도 벚꽃 만개에 일부 행사를 앞당겼습니다. 거제 대금산 진달래도 일찍 분홍빛을 더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셔터를 아무렇게나 눌러도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렇게 봄꽃이 만발하면서 벚꽃축제부터 진달래축제 그리고 철쭉제까지 줄지어 열릴텐데요, 벚꽃처럼 금방 지는 꽃도 있고 유채꽃처럼 오래 피는 꽃도 있지만 올해 봄꽃들이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피고 있다는 점 감안하셔서 봄꽃 나들이 계획 세우시길 권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3. 3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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