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신문 읽기] 한국, OECD 국가 중 ′공기 최악′

재생 0| 등록 2019.03.25

3월 25일 오늘자 아침신문 살펴보시겠습니다. [먼저 부산일보입니다.] 우리나라가 2017년 기준으로 35개 OECD 회원국…

3월 25일 오늘자 아침신문 살펴보시겠습니다. [먼저 부산일보입니다.] 우리나라가 2017년 기준으로 35개 OECD 회원국 가운데 미세먼지 수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PM2.5 수치에서 한국은 25.1로 OECD 회원국 평균인 12.5의 배 이상을 기록했으며 이는 7.4인 미국, 11.9인 일본 등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나쁜 수치입니다. 신문은 우리나라 전체 발전량에서 석탄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46.2%로 OECD회원국의 전체 석탄발전 평균 비중인 27.2%보다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여기에 내년에 이어 내후년에도 신규석탄발전소가 추가될 예정이라며 석탄발전비중을 낮춘 영국 사례 등을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국제신문입니다.] 신문은 부산의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고 알렸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총인구 341만8천 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는 56만5천 명으로 16.5%를 차지했습니다. 이 비율은 17개 시,도 가운데 여섯번째로 높은 것이지만, 고령인구비율의 상승폭은 0.8%로 부산이 가장 컸습니다. 반면 부산의 전체인구 감소는 2만3천명으로 0.7% 줄어 전국에서 울산에 이어 인구감소율이 두번째로 컸습니다. [다음은 경남도민일보입니다.] 국회의원 보권선거가 치러지는 경남 두 지역 가운데 창원성산은 40~50대가, 통영과고성은 60대 이상이 가장 많은 선거인수를 차지해 이번 선거를 좌우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 가운데도 창원성산은 50대가 가장 많고 60대 이상이 가장 작은 반면, 통영고성은 60대 이상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이는 노동자가 많은 창원 성산은 상대적으로 젊은층이, 농어업이 주축인 통영과 고성은 고령층이 승부의 키를 쥐고 있는 셈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계속해서 경남신문보시겠습니다.] 신문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대구지역 경제인 오찬에서 공항 이전이 잘 해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 발언을 두고 먼저 박근혜 정부 때 영남권5개시도가 영남권 신공항 입지로 밀양과 부산 가덕도를 놓고 갈등을 빚자 2곳 모두 백지화하고 ′′김해공항 확장, 대구통합공항 이전′′으로 결론을 내린만큼 그 합의대로 수순을 밝고 있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또 다른 주장은 신공항 입지를 놓고 갈등이 재점화한 영남지역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부산에는 가덕도 신공항을, 대구에는 통합신공항을 건설함으로써 ′′빅딜′′을 시도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한편 문대통령 발언 뉘앙스와는 달리 정부 방침은 불변이라고 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22일 국회에 출석해 김해공항 확장 재검증이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남일보 보시겠습니다.] 신문은 지난해부터 쌀 가격이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올해 정부가 농가에 지급할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이 2013년산 이후 5년 만에 ′′0′′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습니다. 2018년산 수확기 쌀 산지 평균 가격이 19만3천여 원에 달해 직불제가 도입된 2005년 이래 가장 높은 액수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변동직불금이 0원이 되면 올해 관련 예산 2천5백33억원은 불용 처리될 공산이 크지만, 농민단체 등이 여전히 21만 원 이상의 목표가격을 원하고 있어 결국 국회의 최종 결정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읽기 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3. 25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