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이슈 클릭 조문경입니다. 압도적인 능력을 가진, 이전에 없던 여성 영웅이 탄생했습니다. 여성 히어로의 탄생을 그린 마블의 화제작‘캡틴 마블’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두고 ′′페미니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죠. 어떤 내용인지 만나보시죠. ▶ 캡틴 마블(상영 중) : 12세 관람가 - 감독: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 출연:브리 라슨, 사무엘 L. 잭슨 1995년, 공군 파일럿 시절의 기억을 잃고 크리족 전사로 살아가던 캐럴.. 우연히 불시착한 지구에서 뜻밖에 인물을 만나는데요. 국제평화유지기구인 쉴드 요원, 닉! 캐럴을 주축으로 한 팀을 만들기 위해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하나~ 둘 모으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지구로 향하는 엄청난 위협을 감지하고 힘을 합치는데요. 우주 최강의 여성 히어로가 자신의 잃어버린 과거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캡틴 마블’. 여성 영웅을 단독으로 세운 최초의 마블 영화답게 페미니즘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논란을 딛고 흥행 돌풍을 이어갈지 기대되네요. ▶ 그때 그들(상영 중) : 청소년 관람불가 - 감독:파올로 소렌티노 / 출연:토니 세르빌로,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 재계 서열 1위에 AC밀란 전 구단주! 망언 제조기까지. 이탈리아를 현혹시킨 최악의 이슈 메이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정치 스캔들에 연루돼 총리직에서 사퇴한 뒤,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그런 그에게 접근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연예 기획자 세르조 모라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권력을 통해 인생 역전을 꿈꾸며 그에게 접근합니다. 성공을 향한 욕망만으로 사로잡힌 두 남자는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요? 이탈리아 거장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작인데요. 인간의 추악한 ′′욕망′′을 담아낸 ′′그때, 그시절′′은 진정한 인생의 아름다움을 그려낸 ′′그레이트 뷰티′′와, 또 다른 의미의 젊음을 표현한 ′′유스′′에 이어 감독의 ′′인생 3부작′′ 대미를 장식하는 영화라고 하네요. ▶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상영 중) : 15세 관람가 - 감독:에르네스토 콘트레라스 / 출연:페르난도 알바레스 레베일, 호세 마누엘 폰셀리스 소멸 위기의 고대 토착 언어 ′′시크릴어′′. 그러나 시크릴어를 구사하는 마지막 원어민이 있습니다. 바로 이사우로와 에바리스토.. 둘은 젊은 시절 크게 싸운 뒤 서로 말을 안 섞은 지 50년이 넘었는데요. 젊은 언어학자 마르틴은 연구를 위해 이들을 설득하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50년이 넘도록 얽히고설킨 그들의 진짜 비밀이 밝혀질까요. 감독이 어린 시절 멕시코 소수 언어인 사포텍어를 쓰는 할머니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멕시코의 아카데미상인 아리엘 어워드와 선댄스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하네요 인종과 성별의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영화도 변화하고 있는데요, 개봉 첫날 예매율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캡틴 마블’은 제작사에서 여성 주연 히어로물을 더 많이 만들 계획이라고 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지금까지 핫이슈클릭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3. 08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