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에서 완생으로.. ′′롯데의 미래′′ 1차 지명 3인방

재생 0| 등록 2019.03.02

{앵커: 롯데 자이언츠는 무려 27년 동안이나 신인왕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신인들의 활약이 저조했는데요. 하지만 최…

{앵커: 롯데 자이언츠는 무려 27년 동안이나 신인왕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신인들의 활약이 저조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3년 간 뽑힌 1차 지명 선수들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허형범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인터뷰:} {서준원/롯데 19년 1차 지명 투수/''친구들아, 신인왕은 내가 가져가도록 할게.''} 서준원은 150KM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사이드암 투수입니다. 경남고 시절 고교랭킹 1위에 아마추어 ''최동원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92년 염종석 이후 명맥이 끊겼던 롯데 출신 신인왕에 27년 만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서준원/롯데 19년 1차 지명 투수/''60경기 정도 출장하고 평균자책점은 1점대 초반, 중반..(웃음) 자이언츠 팬들께서 필요로 하고 원하시는 야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 약속을 꼭 지키고 싶습니다..''} 한동희는 주전 3루수 자리를 놓고 전병우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을 실패라고 규정짓고 그 상황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인터뷰:} {한동희/롯데 18년 1차 지명 3루수/''작년에 기회가 왔을 때 잡았어야 하는데 못잡은 부분은 실패였기 때문에 올해는 그 상황이 똑같이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생각도 많이 하고 준비도 많이 했기 때문에 올해는 분명히 좋은 결과만 있을 거라 생각하고 (훈련에) 계속 임하고 있는 것 같아요.''} 메이저리그 구단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롯데를 선택했던 윤성빈은 부상과 부진으로 2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강력한 선발투수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성빈/롯데 17년 1차지명 투수/''일정한 폼과 일정한 제구력 안정된 폼. 공 스피드보다는 그런 것들 위주로 훈련하고 있습니다. 개막 엔트리에 들어가서 선발 자리를 차지하는 거고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계속 꾸준하게 선발경기, 뒤처지지 않고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는 게 1차 목표입니다.''} ''이 세 선수는 미생입니다. 하지만 완생이 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팬들에겐 또다른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KNN 허형범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3. 0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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