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다르다!′ 롯데 자이언츠, 가오슝에서 권토중래

재생 0| 등록 2019.02.23

롯데 자이언츠는 올해 대만 가오슝으로 해외 전지 훈련을 떠났습니다. 우승을 목표로 땀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허형범 캐스…

롯데 자이언츠는 올해 대만 가오슝으로 해외 전지 훈련을 떠났습니다. 우승을 목표로 땀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허형범 캐스터가 가오슝 현지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대만 가오슝의 날씨는 한국의 초여름 날씨와 비슷합니다. 덕분에 선수들은 부상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고참인 전준우는 활발하고 거침없는 팀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전준우/롯데자이언츠 외야수] "팀 자체가 좀 더 활발해졌고 거침없이 가는 스타일이 있는 것 같은데요. 위에서 형들도 잘 이끌어주는 것 같고 밑에서도 후배들이 잘 따라주는 것 같아서 너무 분위기 좋은 것 같습니다." 대만 프로팀과 연습경기에선 홈런 포함 4안타를 몰아친 한동희의 활약에 힘입어 15:8로 승리했습니다. 특히 5:1로 뒤진 상황에서 역전을 만들어낸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양상문 감독은 9회말까지 포기하지 않는 야구를 하자며 선수들을 독려했습니다. [양상문/롯데자이언츠 감독] "포기한다는 이런 생각 안 하고 (경기를) 하다보면 결국은 우리가 역전할 수 있는 여러분들의 힘이 있단 말이야. 이런 야구를 올해 내가 여러분한테 항상 강조할거고.." 주장 손아섭은 현재 팀분위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훈련하되 그 속에 경쟁의식이 있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는 겁니다. [손아섭/롯데자이언츠 주장] "분위기도 너무 밝아지고 팀 내부적으로도 서로 경쟁의식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서 재밌으면서도 긴장감을 가지고 잘하고 있습니다." 스프링캠프의 분위기를 보면 그 팀의 한해 성적을 가늠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오슝의 분위기는 올해는 정말 다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해보였습니다. KNN 허형범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2. 2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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