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스타트업 지원 본격화

재생 0| 등록 2019.02.18

지역 청년 창업자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소식입니다. 롯데그룹이 지역 청년 창업자들을 선발해 초기 투자금 최대 5천만원을 비롯해…

지역 청년 창업자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소식입니다. 롯데그룹이 지역 청년 창업자들을 선발해 초기 투자금 최대 5천만원을 비롯해 사무공간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추종탁 기자입니다. [리포트] 패기와 아이디어로 사업을 시작한 청년 창업자들! 하지만 이들에겐 하루하루가 생존의 기로입니다. 롯데가 이같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종합 지원에 나섰습니다. 10개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최대 5천만원의 투자금과 사무공간 지원은 물론 경영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후속투자까지 지원합니다. [인터뷰] [이진성/롯데엑셀러레이터 대표] "(선발기준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가 얼마나 참신하가 그리고 비지니스 모델이 확정성이 있는가 글로벌로 성장할 수 있는 성장가능성이 있는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원들의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엘캠프 부산은 1년 단위로 운영되며 올해는 화훼직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플랑 등 지역 8개 업체와 홍콩·베트남 등 해외 2개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김성수/청년 스타트업 ′′플랑′′ 대표] "(베트남 진출하려고 하는데)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처음 시작부터 어려운 점이 많은데 롯데 같은 경우는 베트남에 롯데마트도 있고 엔젤리너스도 이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산시 역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입니다. 스타트업의 고속성장을 돕기위해 센텀2지구와 에코델타시티에 창업 벨리를 조성하고 창업펀드 확대 등 금융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오거돈/부산시장] "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을 통해서 일자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창업이 가장 일자리를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지금은 세계적 기업이 된 구글과 페이스북 역시 처음엔 작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했습니다. 대기업 롯데의 지원속에 지역 스타트업들이 성장의 날개를 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2. 1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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