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금융권도 ′여성 파워′ 거세
재생 0회 | 등록 2019.02.05보수적인 지역 금융권에도 점차 여성 파워가 세지고 있습니다. 매년 여성 임원이 배출되고 은행원의 꽃인 지점장에도 여성들의 약…
보수적인 지역 금융권에도 점차 여성 파워가 세지고 있습니다. 매년 여성 임원이 배출되고 은행원의 꽃인 지점장에도 여성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통 50대가 돼야 오를수 있는 은행 지점장을 39살 나이에 올랐던 박경희 본부장! 최초 또는 1등이란 수식어를 달고 다닌 박 본부장은,지난 연말 부산은행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특히 박 상무의 영업력만큼은, 은행내에서도 일인자로 꼽힙니다. 학연,지연도 없고 술을 마시지도 않았지만,진심으로 고객을 챙긴다는 신념만으로 임원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인터뷰] [박경희/부산은행 동부영업본부장(상무)] "영업을 할때 내가 상대방으로부터 영업실적을 올릴까하는 생각보다는 저분에게 내가 해줄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고..." 경남은행은 지난 연말,사상 처음으로 여성 임원을 배출했습니다. 시중은행에선 이미 여성은행장 시대가 열렸지만,보수적인 경남에선 이정원 상무가 유리천장를 깼습니다. 여직원에겐 친정엄마처럼,남자 직원에겐 누나처럼 다가갔더니,팀워크도 좋아지고 실적까지 쑥쑥 올라갔습니다. [인터뷰] [이정원/경남은행 WM고객본부장(상무)] "항상 제가 사람들을 만나면 잘 웃습니다.웃음으로해서 고객으로부터 편안함을 주고,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했던게 비결입니다." 또 부산은행은 지난 인사에서 여성지점장 7명을 발탁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또 상무대우도 1명,2급도 4명이 여성으로 채워졌습니다. 여성 임원을 늘릴 수 있는 인재풀이 넓어진 만큼,차세대 여성 금융리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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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19. 02.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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