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나들이객 북적

재생 0| 등록 2019.02.05

설날 가족들과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내셨습니까? 부산경남의 관광명소에는 명절 연휴를 맞아 온종일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

설날 가족들과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내셨습니까? 부산경남의 관광명소에는 명절 연휴를 맞아 온종일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통문양이 선명한 각양각색의 연이 하늘을 수놓습니다. 조선시대 수군들이 여가시간에 즐겼던 연들로 전투선에 내리는 명령이 담긴 방패연들입니다. 설을 맞아 평소 접하기 힘든 연날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이혜미,강윤지/중국 북경] "명절되서 식구들도 만나고 이렇게와서 연날리기 체험도 하고 즐거워요. 애기도 날려보고 싶어 했는데 즐거운 체험이었어요."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조선시대 우리 수군이 착용했던 군복을 입어보는 행사는 인기 체험코스의 하나입니다. [인터뷰] [황시영/수원 송죽동] "제가 이순신 장군 옷을 입어보니까 이순신 장군이 된 것 같아요." 미륵산 자락 경사진 트랙을 따라 무동력 카트가 쉴새없이 내려옵니다. 차례를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놀이시설에는 온종일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유태용,유예준/서울 응암동] "명절에 왔다가 통영 루지 너무 유명하고 하니까 가족들이랑 같이 타러 나왔는데 지금 한번 탔는데 너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재밌지? (노란색)응." 겨울 답지않은 포근한 날씨에 부산 경남 곳곳의 관광지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설 명절 연휴를 하루 남겨둔 오늘, 부산 경남의 주요 도로는 설을 쇠고 귀갓길에 오른 차량들이 늘면서 늦은시간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2. 0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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