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양산 부산관광객 북적

재생 0| 등록 2019.02.01

최근들어 휴일이면 김해나 양산을 찾는 부산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교통이 좋아진데다 볼거리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송원…

최근들어 휴일이면 김해나 양산을 찾는 부산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교통이 좋아진데다 볼거리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시민들에게 남해고속도로 김해구간은 교통체증이 워낙 심해 피하고 싶은 도로였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김해와 기장을 잇는 부산외곽순환도로가 생기면서 교통사정이 크게 나아졌습니다. 볼거리도 많아졌습니다. 가야시대 유물을 집대성한 박물관이나 미술관,분청도자관 등이 대표적입니다. [인터뷰] [구혜숙/김해 대성동박물관 해설사] "김해는 대성동 고분박물관 뿐만 아니라 주변에 수로왕릉이나 여러 문화유적지가 많기 때문에 창원이나 부산에서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을 하십니다." 가야테마파크에서는 다양한 뮤지컬이나 눈썰매장을 마련해 가족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김해에서 처음으로 양질의 온천까지 개발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장유신도시가 각종 문화 쇼핑시설에다 온천까지 더해진 셈입니다. [인터뷰] [안소희/김해시 장유동] "지금 온천도 생기고 워터파크랑 롯데 아울렛도 들어서 있고 하니까 장유가 이제 신도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것 같아서 장유시민으로서 기분이 좋습니다." 양산에는 통도사는 물론 불교유물을 전시한 박물관이 두개나 있습니다. 겨울철 빙상장까지 설치해 어린이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김해 양산을 찾은 지관람객은 전년에 비해 20%정도 늘어났습니다. 김해나 양산시는 이들 관광객의 60%가 부산시민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KNN 송원재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2. 0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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